식생활

우뎅이 - 우리들의 덴마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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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rundstykker
덴마크인들의 일반적인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
덴마크인들은 모든 삶의 방식이 경제적이고 합리적이길 원한다. 식생활 부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외식비용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한국인과 달리 덴마크인들은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습관이 있고, 하더라도 값비싼 음식을 쉽게 사먹지 않는다.
식재료도 토마토를 반 개만 사용한다던지, 오이 한 줄을 슬라이스해서 일주일씩 먹는다는지 하는 절약하는 식습관이 베어있다.
조리법도 최대한 간단한 방식을 유지하며, 조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버리는 음식이 없도록 남은 음식은 다음날 먹는 습관도 있다.
음식의 간은 후추와 소금만 사용한다.
덴마크의 특별한 식생활을 소개하고자 함이 아닌, 일반적인 국민들의 식생활을 공유한다.
pålæg

아침식사(Morgemad)[편집]

skyr drink
skyr yoghurt

덴마크인들은 아침식사로 smørrebrød을 가장 많이 먹는다. 인터넷상에 나온 사진들을 굉장히 화려하고 종류가 많지만 실제로 아주 단출하고 소박하게 먹는다. rugbrød 한 조각에서 많게는 두 조각에 치즈를 바르거나 올려 그 위에 pålæg 한 장, 토마토 슬라이스 약간, 오이 슬라이스 약간을 올려먹는 식이다. 먼저 말했듯이 경제적인 식습관이 몸에 벤 덴마크 사람들은 식재료도 아껴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또는 우유에 콘프레크를 말아먹는다던지, 요커트에 오트밀과 함께 먹는다. 최근에는 skyr을 먹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skyr은 아이슬란딕 요거트인데, 대체로 베리같은 과일을 토핑해 먹거나 과일이 첨가된 음료형식으로 마신다. 시중에 나온 skyr은 휴대하기 편리해서 집에서 아침을 먹지 않아도 출근길에 들고나가 먹기에 아주 간편하기 때문이다. rugbrød 말고도 rundstykker를 먹기도 하지만, rugbrød이 훨씬 더 경제적이기 때문에 rundstykker는 아주 가끔 사먹는 정도이다.

점심식사(Frokost)[편집]

rugbrød

smørrebrød, 바나나 한 개, 사과 한 개 또는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으로 해결한다. 덴마크인들 중에 거의 하루 삼시세끼를 smørrebrød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에겐 한국인의 밥과 같은 것이다. 덴마크인들이 여행갈 때 가장 먼저 챙겨가는 아이템도 smørrebrød다. 농담이 아니다.

저녁식사(Aftensmad)[편집]

smørrebrød 또는 감자(보통 삶은 통감자나 삶아서 으깬 감자), 미트볼, 팬이나 오븐에 구운 간단한 스테이크를 먹는다. 독일인들도 감자와 고기를 많이 먹지만 조리법에 차이가 나타난다. 독일인들은 대체로 감자나 고기를 진하게 튀겨 조리하는 식습관인 것에 반해 덴마크인들은 감자를 삶거나 고기를 팬이나 오븐에 구워낸다.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조리법도 훨씬 간단하다.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은 다음날 다시 먹는다.

havregryn

기타[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