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프(WWOOF)

우뎅이 - 우리들의 덴마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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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WWOOF
wwoof 작업

우프 (WWOOF, 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 - 유기농장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뜻) 은 농업 체험과 교류의 NGO이다. 1971년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많은 국가에서 따랐다.[1]. 덴마크 역시 우프에 가입되어 있으며 누구나 이곳[2]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다.

특징[편집]

쉽게 말해서,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는 대신 숙식을 제공받는 것이다. 단, 급여가 없다. 일종의 자원봉사와 같은 개념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농장 주인이 숙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회원 가입에 가입비(25 EUR)가 필요하며 가입비 납부 이후 1년동안의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최소 거주 기간은 3일이며 하루 최소 4시간 이상의 농장일/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을 전제로 한다.[3]

http://wwoof.dk 에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가입비 납부 이전에 이곳[4] 에서 WWOOF 참여가 가능한 농장과 분위기들을 둘러볼 수 있다. 회원 가입 이후 가입비를 지불하면 해당 농장주들에 대한 연락처가 보여지며,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리스트에 있는 농장들 설명과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고 전화/메일로 약속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약간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숙식을 제공받는 방식이기때문에 초기 덴마크 생활에서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농장마다 생활 환경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각각의 농장에서 하는일을 잘 읽어보아야 한다.

비자[편집]

사실, 우프는 돈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워크-퍼밋 비자가 필요없다. 워홀비자도 필요없으며 여행비자로도 지원이 가능하다.[5]

덴마크 내 우프 농장[편집]

Petershave[편집]

  • WWOOF Denmark 0056(http://www.wwoof.dk/host-list/WWOOF-DK-56/)
  • 가축을 키우는 농장.
  • 주 업무는 가축들 먹이를 주는 일이다. 동물들은 소, 양, 돼지, 오리, 닭, 거위 등이 있다.
  • 꽤 큰 농장에서 가축들을 방목해서 키우는데, 일일이 사료를 들고 돌아다녀야 한다.
  • 물 역시 긴 호스를 끌고 일일이 하나씩 주어야 하는데, 농장이 크다보니, 들고 다녀야 하는 호스 길이도 만만치 않다. 길이가 약 200 ~ 250M 가량 되며, 매우 무겁기 때문에 한번에 옮길 수가 없어 여러번 왕복을 해야하는 수고가 있다.
  • 동물들은 매일 밥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별도의 휴일이 없다.
  • 사료주기 외에도 늘 일이 있다. 마당청소, 거위 우리 청소, 사료 나르기, 낙엽 쓸기... 등등
  • 주인 부부는 농장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농장일은 거의 우퍼(Wwoofer)들의 몫.
  • 숙소 역시 굉장히 열악하다. 와이파이 가능하다.
  • 정말로 비추천이다. 어쩔 수 없이 가야만한다면 적어도 겨울은 꼭 피하길 바란다.
  • 겨울(약 11월 ~ 12월 경) 대규모 출하 작업이 있다. 직접 도축을 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많은 량의 동물들을 잡아서 출하해야 하기때문에 밤새서 일하는 날도 꽤 있다.

Kysøko[편집]

  • WWOOF Denmark 0039(http://www.wwoof.dk/host-list/WWOOF-DK-39/)
  • 벌꿀, 사과 농장.
  • 대부분 채식주의자. 차례가 오면 채식요리를 해야 함.
  • 할일이 정해져 있어서 일이 끝나면 자유시간을 주는데 시간이 남아 돔.

Camilla og Nikolai[편집]

  • WWOOF Denmark 0162 (http://www.wwoof.dk/host-list/WWOOF-DK-162/)
  • 딱히 뚜렷한 특징이 없는 그냥 가족 농장(사실, 농장이라고 하기 보다는 가족을 위한 작은 텃밭에 더 가깝다)
  • 동물들은 돼지 2마리, 닭 약 20여 마리, 토끼(한 마리), 고양이가 있다.
  • 주인 부부가 전문적으로 농장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남편은 근처 Kommune에서 일하고, 부인은 원래 선생님이었으나 현재는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고 있다.
 (원래 집은 코펜하겐에 있으나 현재 집으로 이사오는 중. 집이 오래되고 낡아서 리모델링 중.)
  • 그래서 일을 할 때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거나 적절한 도구를 주지는 않는다. 잡초 제거를 그냥 손으로 했다.
  • 주로 하는 일은 감자 심기, 파 모종 심기, 양파 심기, 땅 고르기, 잡초 제거, 닭 사육장 관리(아침에 사육장 문 열어주기, 먹이통 채우기, 물통 채우기), 헛간 청소
  •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다. 식사 시간이나 일하는 시간, 휴식 시간 등이 굉장히 애매하다. 매번 그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했으며, 물어볼 때마다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 별도로 지정된 휴일이 없다.
  • 숙소는 낡은 Camper. 화장실이나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할 때에는 집안으로 가야한다.
  •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으나 정작 사용하고 싶을 때에는 고장나 있었다.
  • 농장 주변에 갈 만한 곳이 없다. 가장 가까운 town은 skaevinge로, 걸어서는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그곳에 supermarket과 pizza집 등이 있다.
  • 식사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 아무거나 주인집의 부엌을 이용하여 먹어도 된다(주인이 직접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함께 밥을 먹는 경우가 드물다. 주인들의 부모님이 오셔서 일을 도와주셨을 때에만 같이 식사를 했다. 그 외에는 주로 혼자 알아서 해결함.

Stengården[편집]

  • WWOOF Denmark 0097(http://www.wwoof.dk/host-list/WWOOF-DK-97/)
  • 굉장히 큰 규모의 유기농 농장. 농장에는 주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하루 평균 손님 수 100명 정도). 유기농 까페는 짓는 중이다.
  • 가축: 닭 3000마리(계란을 얻기 위한), 소 70마리, 벌, 개, 고양이
  • 주요 농산품: 수입 과일을 제외한 각종 농산물(감자, 당근, 파, 양파, 배추, 양상추, 샐러드용 채소들, 딸기, 체리,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등)
  •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 주인 부부, 가게 직원 2명(총 4-5명 정도 되는 것 같으나 하루에 2명씩 돌아가면서 일함), 농장 직원 3-4명, WWOOFER 4명, 유기농 까페 공사 직원 2-3명
  • 주 업무는 가게 오픈 준비(매일 판매할 상품을 그날 바로 수확하여 포장 및 진열), 잡초제거, 모종 심기, 점심 식사 후 부엌 정리.
  • 주인 부부도 함께 농장일을 한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고, 틈틈이 관리 감독도 한다.
  • WWOOF 홈페이지에 소개한 대로 일정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다.(오전 8-오후 1시: 일하는 시간,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아침식사 수준의 커피 브레이크가 있음, 오후 1시부터 약 30분간 점심 시간이 있고 항상 점심 시간이 끝나면 뒷정리는 WWOOFER들이 해야 한다. 그래서 대략 농장에서의 일과는 오후 2시쯤에 완벽히 끝난다고 보면 된다.)
  • 휴일을 정할 수 있다. 일주일에 2번, 주인과 상의하여 휴일을 가질 수 있다. 단, 토요일은 바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토요일에 휴일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 WWOOFER들을 위한 시설이 굉장히 좋다. WWOOFER들을 위한 건물이 따로 있으며, 각자 개인 방에서 생활할 수 있고, 침대, 옷장, 책상, 스탠드 등이 구비되어 있다. 공동 구역으로는 화장실, 부엌, 거실 등이 있는데 일반 호스텔보다 시설이 더 좋다. 와이파이 가능.
  • 아침과 저녁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 농장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물건들 중 초콜릿, 과자, 맥주, 주스, 공산품을 제외한 것들은 WWOOFER에게 공짜로 제공된다.(하지만, 카운터에 확인은 받아야함.)
  • WWOOFER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다.
  • 매주 화요일, 주인이 직접 저녁을 만들어 WWOOFER들과 함께 먹는다.
  • 매주 목요일은 WWOOFER들이 저녁을 만들고 주인들을 WWOOFER들의 건물로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는 날이다. 공식적으로는 식사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이용하여 주인들은 WWOOFER들의 숙소에 고장난 곳은 없는지,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고로, 이 날은 일주일에 한 번 숙소 대청소를 하는 날이다.)
  • 농장에서 가장 가까운 town은 Farum과 Birkerod가 있다. 둘 다 걸어서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지만, 자전거를 타면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 Farum 근처에는 Fureso라는 큰 호수가 있다(자전거로 15분 소요). 날이 좋을 때에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일광욕이나 수영을 하러 많이 가기도 한다.

Charlotte Westergaard[편집]

  • 작은 규모의 자급자족형 농장.
  • 가축: 소 1마리(유제품을 얻기 위한), 돼지 여러 마리(소리만 들었고 본 적은 없음), 닭 20여마리, 오리 5-6마리, 말 1마리(고기용), 특이하게 생긴 새 3마리, 개 1마리(Guard dog으로 굉장히 훈련이 잘 되어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물 수도 있다고 했음)
  • 주요 농산품: 감자, 당근, 딸기, 양상추, 케일, 파, 양파, 실란트로 등 각종 향신채들, 토마토 등
  • 주 업무: 우유 짜기(매일 2번), 잡초 제거, 물 주기, 농작물을 심을 공간(bed) 만들기, 각종 농장 잡일(헛간 수리, 펜스 수리, 집안 청소, 설거지) 등
  • 주인 부부가 맡은 일이 다르다. 남편은 음식 준비 담당, 부인은 유제품과 전반적인 농장일(참고로 남자 주인은 예전에 정육계와 요식업계에서 종사했었다) 담당이다.
  • 이 농장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우유짜기이다. 소가 1마리 뿐이기 때문에 기계로 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하는데, 아침 9시, 밤 9시, 하루 두 번 우유를 짜고, 한 번 짤 때 모든 과정이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 처음 온 WWOOFER들에게 우유짜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과정이 복잡하고 주인이 매우 깐깐하여 일일이 기록하고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처음 한 번 만 자신이 시범으로 보여주고, 두번째부터 바로 실전에 돌입시킨다. 한 부분이라도 틀리면 굉장히 불만스러워한다.)
  • 일을 할 때 장갑을 주지 않는다. 잡초제거도 기구나 장갑 없이 맨손으로 한다. 유제품을 다루는 과정 중에 클로린 용액(락스라고 생각하면 됨. 소독용액.)을 많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장갑이 주어지지 않는다.
  • 자신들을 소개할 때,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자급자족을 실천하고 있는 농장이라고 소개하지만 정작 버터, 치즈, 요거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Mart에서 사온 것들 이다.
  • 농장의 일정이 다른 농장과 매우 다르다. 아침식사 9시(아침에 우유짜기를 담당하는 사람은 8시 반), 점심식사 3-4시(하루 업무 종료 시간), 저녁식사 10-11시. 커피 브레이크는 없으며, 주인들이 쉬라고 할 때까지 계속 일해야 한다.
  • 주인들 말에 의하면 농장에서 할 일이 너무 많고 바빠서 정신이 없다고 하지만 정작 일을 하는 사람들은 WWOOFER들 뿐이고 자신들은 집안에서 아이들과 하루 종일 있으면서 컴퓨터만 하고 있다.
  • 남자 주인이 고기를 다루는 사람이라서 주식이 고기와 유제품이고, 채소를 먹는 경우는 드물다.(채식주의자는 생활하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주인도 채식주의자들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 숙소의 시설이 열악하지는 않지만, 주인집 안에 함께 있어 편안한 자유시간을 누리는 것은 힘들다.(특히 아이들(7살, 4살)이 항상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
  • 샤워는 최대 하루에 1번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세탁기는 완벽히 꽉 채워지기 전에는 돌리지 말것을 부탁하고 있다. 또 완벽히 꽉 채웠다 하더라도 주인의 허락없이는 돌릴 수 없다.
  • WWOOFER들끼리 얘기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다. 자신들의 뒤에서 험담하는 것에 굉장히 과민반응을 보이며, WWOOFER들끼리 공동 공간에서 속삭인다거나 모여서 얘기하고 있으면 방금 무슨 얘기 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들의 뒤에서 험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 농장이 인적이 드문 곳에 있고 근처에 걸어서 갈 만한 곳은 없으며, 가장 가까운 가게(mart아님)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한 곳이 있다. 가장 가까운 town(Fjerritslev 또는 Brovst)까지는 차로 15분, 걸어서는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다. 자전거도 없고, 대중교통도 없다. town에 나가고 싶다면 걸어서 가거나 주인한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 주인들이 사회적인 이슈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며 자신의 주장이 매우 확고하다.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존중한다고 말하면서 반대 의견을 말하거나 수정하려고 하면 굉장히 불쾌해한다.
  • 아이들이 WWOOFER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도 지적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이들 편을 들어 WWOOFER들을 비난하기도 한다.

참조[편집]

  1. https://www.google.dk/search?client=ubuntu&channel=fs&q=wwoof&ie=utf-8&oe=utf-8&gws_rd=cr&ei=siO4VK2-A4fCPLKGgCA
  2. http://wwoof.dk
  3. http://www.wwoof.dk/about/just-a-few-rules/
  4. http://www.wwoof.dk/hosts/
  5. http://www.wwoof.dk/about/faq-wwoof-dk/#irfaq_4_e9805